국내축구

인천 수원 후기

by 김진야동 posted Apr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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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임을 먼저 밝힘

 

수원이 후반 두골 몰아치고 그 기세로 흔들리는 자멸 하는 인천 수비진을

상대로 여유롭게 볼 돌리다 추가 득점찬스 (조나탄 1-1찬스) 가 성공했다면

게임 끝났겟지..

 

조나탄을 일찍 불러들인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였다.. 그 당시 경기 분위기

자체를 보면.. 반코트 잡고 있었으니까.. 수원팬들은 세오타임이 있는데 벌써...?!

이랬을수도 있고 ㅋㅋㅋ

 

전반전만 봤을때 오늘같은경기는 인천이 못이기면 억울하지 였는데 후반

부노자 핸드볼 이후 시바 무슨 태업하는줄 알았다 .. 그리고 김도혁 투입하니까

조금씩 나아지고 결국은 골문앞 으로 우겨우겨 공격 진행하더니 운때가 잘맞게

골이 들어간거같음

 

기대이상 - 웨슬리,문선민,윤상호,김도혁,이윤표,부노자

기대이하 - 송시우,김용환,달리

 

송시우는 케빈이 없으니 솔직히 너무 죽는다.. 플레이가 안됨 작년에 비해 올해

맡은 바가 많은데 그 절반치도 못해줌..

 

김용환은 공수 양면으로 어정쩡하고 작년에 잘 하더만.. 코칭스텝 도 경기중에

엄청 다그치던데 뭔일있나..

 

달리는 세르비아우성용 같아.. 이미 답 나온거같아 선발은 웨슬리고.. 저렇게 롱볼

이 필요할때나 나오는 카드로 ... 케빈처럼 전방 압박이나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포스트 플레이가 없고... 지금 국대 감독 슈틸리케가 김신욱 쓰듯 써야 하지 않을지...

 

마지막으로 수원은 다 좋은데 중앙에서 경기 조율하고 공격 이끄는 선수가 누구임?

산토스,다미르? 수원은 어제 그게 딱 문제인게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