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게 이정도 기대했던게 이정도 아니냐?

슈틸리케 감독 선임 했을 당시 

 

감독 조건 기억나나?

 

나이 축구철학 등등 그리고 연봉상한선도 있었던거 같다.

 

지금 와서 슈틸리케에게 수준 형편없다고 나무라는건 웃기지 않나?

 

 

데리고 올 수있는 감독의 선을 그어 둔채로

 

당신 능력보다 그 이상의 것을 해내시오 라고 하는거 많이 봤잖아.

 

기업에서 연봉 2천 제시하면 올 사람은 뻔한데

 

기대는 연봉 5억정도로 생각하고 일은 죽어라 시키는 모습.

 

지금 악덕 기업주 입장으로 슈감독 쪼는거 같다.

 

 

슈감독이 받는 임금이 적은건 아니다.

그리고 슈감독이 만들어내는 축구가 별로라는거 안다. 

 

근데 애시당초 우리의 기대가 너무 크면서 그에게 과분함을 요구한게 아닌가 싶다.

 

슈감독은 딱 자기 수준에 충실하고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