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오랜만에 하는 내 얘기

by PKS posted Mar 02,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패디과임.

중3부터 고3까지 나는 스포츠 용품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는데

작년 이맘때부터 그냥 평범한 디자이너가 되서 개인 브랜드도 만들고 패션위크 런웨이에 내 옷이 나오는걸 목표로 했었음.

 

근데

 

유니폼 같은건 정말 한번 앉으면 10시간씩 디자인하고 그랬는데

이런건 30분도 작업 못 하겠더라

 

바느질, 재봉틀 이런거는 내 재능이 아닌거 같고

아예 디자이너에 재능이 없나 이 생각도 하게 되었음

 

그래서 다시 고심끝에 스포츠 용품 디자이너가 되기로 마음 먹었음

이건 내가 제일 잘하는 분야고 아무한테도 안질 자신 있으니까ㅇㅇ

 

이제 내 목표는 라보나 (개인적으로 디자이너가 존경하는 분임)

아니면 스미스 스포츠 이런데 취직해서 개리그 인프라 바꾸는데 나도 동참 해보고 싶음.

 

짤 위짤은 최근거

아래짤은 첫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