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패디과임.
중3부터 고3까지 나는 스포츠 용품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는데
작년 이맘때부터 그냥 평범한 디자이너가 되서 개인 브랜드도 만들고 패션위크 런웨이에 내 옷이 나오는걸 목표로 했었음.
근데
유니폼 같은건 정말 한번 앉으면 10시간씩 디자인하고 그랬는데
이런건 30분도 작업 못 하겠더라
바느질, 재봉틀 이런거는 내 재능이 아닌거 같고
아예 디자이너에 재능이 없나 이 생각도 하게 되었음
그래서 다시 고심끝에 스포츠 용품 디자이너가 되기로 마음 먹었음
이건 내가 제일 잘하는 분야고 아무한테도 안질 자신 있으니까ㅇㅇ
이제 내 목표는 라보나 (개인적으로 디자이너가 존경하는 분임)
아니면 스미스 스포츠 이런데 취직해서 개리그 인프라 바꾸는데 나도 동참 해보고 싶음.
짤 위짤은 최근거
아래짤은 첫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