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말 차붐감독님이 활약하던 시기의 유니폼임.
이 유니폼을 구할려고 했으나 구할 방법이 없었음
구할려면 구하는데 한두개 뜨는 수준이고..
사이즈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빨간색 긴팔 차붐 유니폼이 외국유니폼 사이트인가
차붐 마킹까지 된건데 그게 60만원 정도 하는거임.
우리나라 유니폼도 오래된 건 비싸게 거래되고
수블팬으로써 그래서 용비늘의 가치는 높음.
그래서 선택한 게 비슷하게라도 커스텀 하는거였음
기본킷은 최대한 비슷한 걸로 고르고
바이엘 로고나 이런 스폰서 로고 요청..
등번호 마킹 폰트도 위에 것과 비슷하게 요청..
원래 엠블럼 부분에 04 크게 쓴 건 작업을 해봐야
가능 불가능 여부였는데 다행히도 작업하시는 분이 성공함.
사실 그 당시는 선수 이름보다는 번호를 넣고 구별하는 시절임.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이름이 없으면 아쉬우니..
leverkusen 부분에 CHABUM을 넣어달라고 요청함
원래 CHABOOM이랑도 고민하기는 했지만..
최종적으로 원래 이름을 줄인 CHABUM으로 선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