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7224
이란 미잔 통신사는 6일 밤(한국시각) 칸자데가 성남과 스웨덴 수페레탄(2부리그) 클럽 달쿠르드 FF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칸자데는 성남과 달쿠르드 FF를 놓고 며칠 내로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풀백과 중앙 수비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다기능 수비수인 칸자데는 올해 만 25세로 이란 연령별 국가대표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2년부터 이란 A대표로도 일곱 경기를 뛴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이란의 예비 엔트리에 선발된 바 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이란 대표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호주 아시안컵에서는 하셈 베이크자데가 부상당한 자리를 메워 본선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