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주주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 궁금해서 물어봤다.

69000명 일일이 다 전화 돌리고.
연락받으며.
고정팬 만들려는 작업하고 있다더라.
꾸준히 그렇게 할거라고 하고.
주식 양도하고 받는 시스템도 만들었고.
저 69000명 중 2000명만이라도.
관심갖게하고 고정팬 창출한다면 성공 아니겠나.
대구는 개판인데.

대구같은 경우 지금 엔젤클럽 즉 100만원이상 연간 후원하는.
사람들만 졸라 챙기고 있던데.
이건 좀 엿같은게.
창단당시 강매당한 주주들도 졸라 많잖아.
그런 사람들은 구단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겠어.
아싸리 강원처럼 주주양도 시스템 갖춰서.
그런 사람들 마음 돌릴 자신감 없으면.
양도하게해서 고정팬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지.
이건 뭔 매번 노력한다 노력한다.
몇년째 앵무새도 아니고 말야.
문자도 꼴랑 1년에 몇번 오고 말고.
페북 인스타 해봤자 어르신들 어케 보냐.
갑갑하다.

엔젤클럽 그래 지금 현재 고액 후원해주니.
졸라 챙겨야겠지.
근데 주주가 44000명이야 여기서 2000명만 뽑아먹어도.
개꿀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