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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구대표팀 A매치 최다 시간 출전은 장현수

by 여촌야도 posted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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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25&aid=0002668316

대한축구협회는 19일 "2016년 축구대표팀이 치른 A매치 10경기를 집계한 결과 장현수가 총 790분을 뛰어 기성용(697분·스완지시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장현수는 지난 3월 열린 태국과의 원정 친선경기에만 출전하지 않았고, 출전한 9경기 중 스페인전을 제외한 8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장현수는 오른쪽 수비수와 중앙수비를 오갔다.

지난해 1위였던 주장 기성용은 올해는 2위를 기록했다. 출전한 9경기 중 태국전과 체코전을 제외한 7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3위는 수비수 김기희(상하이 선화·691분)다. 지동원(648분·아우크스부르크)과 한국영(519분·알 가라파)이 뒤를 이었다. 주전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은 리우 올림픽 참가를 위한 소속팀과의 협상에 따라 출전 경기수가 줄면서 6위(508분)에 그쳤다.

출전 경기 숫자로 따지면 10경기 모두 출전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 장현수와 기성용, 김기희가 9경기로 가장 많다. 소집 명단에 한 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선수는 총 40명이다. 이 중 정동호(울산), 고광민(서울), 김민혁(사간도스) 3명을 제외한 37명이 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