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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많은' 노상래 감독 "새 시즌 키워드, 안정과 변화"

by 여촌야도 posted Dec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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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025968

새로운 태양이 전남을 기다리고 있다. 노 감독의 시선도 내년을 향해 있다. 그만큼 어느 때보다 분주한 12월을 보내고 있다. 그는 12일부터 19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P급 지도자 연수에 참가한다.

새 시즌 준비에도 소홀할 수 없다. 노 감독이 꼽은 새 키워드는 안정과 변화다. 전남은 자일-토미-유고비치로 이어지는 외국인 3인방과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현영민 최효진 김영욱 등을 중심축으로 활용 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허용준 한찬희 등 어린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변화를 주겠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선수도 한 명 더 영입할 예정이다.

노 감독은 "기본적으로는 기존의 선수들을 유지할 생각이다. 여기에 어린 선수들, 혹은 영입을 통해 얻은 선수들로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이어 노 감독은 "P급 연수와 새 시즌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한다. 정신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둘 다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