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판이 어느정도 흥행과 성장이 이뤄지려면
해당국가가 안정성이 담보되어야 함.
경제적인 안정성은 단순히 국가 GDP가 좋은거보다 실제로 사람들이 '즐기며' 살 수 있어야 하고
(이 나라는 장기적으로 노동환경이 더 좋아져야 겠지?)
정치적으로도 안정적이어서 일상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뭐 이래저래 다 따지자면,
사람살기에 더 좋은, 더 정의로운, 그리고 더 사람에게 여유있는 나라를 만드는게
스포츠산업에는 장기적으로 좋을거라고 생각함.
당장 사람들이 여유가 없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먹는거 하나도 '가성비'를 따져야하는 삶의 쳇바퀴에서
스포츠를 즐기러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는게 사치내지는 바보같은 일이 되고마니까...
아, 물론 기본적으로 연맹과 협회등이 '일'을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