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북매수 관련 전수조사 못하는 이유 썰 푼다.

by 오이도비에리 posted Dec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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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최강희 기사가 났던데 '예전부터 있던 관행이고 우리만 구린거도 아닌데 왜 ㅈㄹ' 이런 느낌이 들더라.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냥 잘못이 들어났고 잘못했으면 '죄송하다'가 답 아닌가 어쨌든 죄송하다고 하던 실직자 진규가 생각나네.

각설하고 대충 썰 풀어볼게.

 

오늘 이야기도 모 언론사 축구담당 기자로 활동중인 지인한테 들은 이야기임.

전북 매수혐의가 나오고 나서 피의자 쪽에서 '관행'이라고 이야기 했었지. 

이건 다들 알고 있겠지만 팩트임이 분명해. 전북만 그런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수조사 하면 리그 구단들 다 털어야 하거든.

오늘 썰은 매수 터지고 1주일도 안되서 들은 이야기야. (이니셜은 실제 이름과 상관없음.)

 

- 클래식 수도권 잘 나가는 A구단 감독 B와 또다른 클래식 명문구단 C구단 감독 D는 심판에게 '직접' 금품 전달을 하였음.

- 클래식의 명문구단 E는 구단 직원을 통해 심판에게 금품 전달을 하였음.

 

대충 들어보니 기자들도 저런 내용 다 알고있지만 터뜨리지는 않고 있는 듯하며 내가 들은 이야기가 전부가 아니기에 매북도 솜방맹이 처벌받는 판에 전수조사는 절대 없을 것 같음.

 

히익.. 오늘도 영~표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