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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크 연변 이적썰 생겼네 ㄷㄷㄷ

by CherryMoon posted Dec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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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v.mt.co.kr/renew/view.html?no=2016120511031662505&ca=sports

 

중국 언론 스포츠시나닷컴 등 다수의 언론들은 5일 "이번 시즌 9위를 기록한 옌볜이 한국 대표팀 스트라이커 김신욱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옌볜 구단 측은 오는 8일부터 개막되는 'FIFA 클럽 월드컵' 종료 후 공식 이적 제안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09년 울산에 입단한 김신욱은 2016년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7골, ACL에서는 12경기에 나서 1골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은 승격 첫 시즌서 '중국 슈퍼리그' 9위에 올랐다. 옌볜에는 한국 공격수로 하태균(29)이 뛰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하태균은 2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을 정도로 다소 부진했다. 이에 옌볜은 공격력 강화 카드로 김신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태균이 부진했다는 내용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하태균 거르고 김신욱을 시전할 확률이 높을 듯?

거기다 김승대랑 윤비트도 귀국 가능성 높은걸 생각하면 내년에 연변 소속 한국인들은 전부 떠날지도 모르겠네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