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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진행

by 여촌야도 posted Nov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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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2671

 

2012년부터 포항 이마트와 함께 시행중인 '희망 나눔 프로젝트' 행사는 K리그 클래식 홈, 원정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가 득점하는 한 골당 쌀 10킬로그램 6포(이마트 포항점 2포, 이동점 2포, 선수단 2포)씩을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고 있다.

포항은 지난 7월 상반기에 전달한 138포에 이어 하반기 18라운드부터 총 20골을 득점해 120포의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이마트 포항점 이건호점장은 "지역 축구단인 포항스틸러와 함께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는것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꾸준한 활동이 있었으면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동점 최기영 부점장은 "한해동안 스틸러스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전달식을 하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서로가 더욱 노력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포항 신화용 선수는 당연히 나서서 해야하는 일이다. 좋은일인 만큼 이런 이웃돕기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