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전환겸 전에 한번 얘기했던 k2c1 총열온도 논란 종결짓는다.

by 으사양반 posted Nov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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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15DI, AR-15 Gas Piston, AK-47를 멜트다운 될때까지 사격하는 영상임.

특히나 AR-15 Gas Piston 영상의 경우 열적외선으로 보면 총열부분이 엄청 뜨거워지는 걸 볼수있음.

 

전에 나왔던 K2C1 소총 100여발 쏘고 손에도 못잡을 온도라고 방산비리 라는 말나온거 기억하지?

근데 지금 AR-15 Gas Piston에서도 그러한 현상이 나오고 있음. 심지어 저 멜트다운 테스트를 진행한 사람은

아예 총열을 잡는 손을 방호할 장갑까지 꼈고, 그것도 모잘라 일반적 총열파지가 아닌 탄알집 파지로

사격형태를 달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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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K2C1의 발열문제는 아주 간단한 해결방법이 존재했는데, 그게 저 총열하부에 달아놓은 핸드그립 장착으로

해결되는 문제지. 지금 군에서 레일을 장착하는 형태로 가는건 사실 오히려 늦은감이 있음. 지금 군의 추세는

레일장착을 통해 다양한 택티컬 패키지를 통해 전투력 증가와 그로인한 생존력 강화가 요즘 추세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저 발열문제를 해결하는건 간단함. 하나는 위에 사진처럼 핸드그립을 달아주거나 아니면 총열과 이격시켜서 최대한

열전도율을 줄이는 레일을 장착하는거, 그외에는 지금 k1,k2 처럼 플라스틱 덮개를 달아놓는거 정도임.

 

아 그리고 저 하부레일에 장착한 핸드그립 비용이 만원 정도되는데, 저것도 방산비리라고 하는사람도 있더라.

근데 저 핸드그립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하더라도 플라스틱도 종류가 완전 다른게 많음.

그리고 저 핸드그립 재질의 플라스틱은 특수한 재질의 플라스틱임.

 

 

즉 이건 방산비리가 아님. 추가로 한마디 하자면, 기자들 수준을 너무 잘알게됐다.

솔까 군대 침대 방산비리라고 한것도 실제로는 방산비리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인한거였는데

어느새 뭐만 하면 방산비리라고 의심하고 그게 마치 사실인것처럼 호도되는걸 보면

참 언론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