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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목표 실패…K리그, 흥행은 아직도 먼 걸음

by 여촌야도 posted Nov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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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8804697

지난 시즌 승격한 수원FC는 다양한 더비를 만들며 관중을 끌어모았다.

수원FC는 성남FC와 깃발 더비, 수원 삼성과 수원 더비 등 눈길을 끌 만한 스토리를 많이 만들었고, 선수들도 일명 '막공축구'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 수원FC는 8만3천345명의 홈 관중을 모아 12개 구단 중 홈 관중 9위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도 작년보다 5만 명 가까이 많은 관중을 끌어모았다. 울산은 올 시즌 16만6천132명으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울산은 올 시즌 홈 전 경기에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등 화끈한 팬서비스로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