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의 아시아 선수들 대해서 알아보자

by Pindakaas posted Nov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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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바이타쇼우르 (RB-이란-토론토 FC)

-$244,000

 

이란계 미국인으로 미국/이란 이중국적. 국가대표팀은 이란을 선택했다고 하네. @현이 횽이 이란 아쿼 언급했길래 생각이 난 선수인데 다행히 미국에서 성장을 한 덕에 적응 문제는 별로 없을 것으로 봄. 연봉은 $244,000로 외국인 선수치고는 별로 높지도 않고 RB인 것을 봐서는 수원 같은 팀이 노릴만한 선수인 듯? 웬만한 팀은 영입 가능하다고 봄. 

 

 

엔도 츠바사 (CAM-일본-토론토)

-$51,500

 

MLS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되어서 토론토 주전 CAM으로 뛰고 있는 선수. 일본 국적은 둘째치고 무엇보다도 저 압도적(!!!) 연봉이 구단들에게 매력적일 듯. 물론, MLS의 악명높은 샐러리캡에 적용을 받는 '신인 선수'라서 그렇지만 광주 평균 연봉이 $74207인 걸 고려하면 J리그나 K리그 팀의 영입 리스트에 벌써 올라와 있을 수도...

 

 

리 응우엔 (응우엔 테 안) (CAM-베트남/미국-뉴잉글랜드)

-$500,000

 

베트남/미국 이중국적. 대표팀은 미국. 가장 큰 걸림돌은 아쿼치고는 높은 연봉이 아닌가 싶네. 연봉은 중하위권 구단이 감당하기 힘들겠지만 V리그(베트남 리그)에서 뛴 적도 있는 만큼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도...

 

구도 마사토 (ST-일본-벤쿠버)

-$310,000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시와 레전드'. 일본 국대 출신인데다가 가시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 MLS에서 부진을 하고 있다고 하니 연봉 깎고 올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 될 듯. 

 

고바야시 다이고 (CM-일본-뉴잉글랜드)

-$132,000

 

이 양반은 시미즈에서도 별로... 그냥 딱 개챌 수준... 이른 유럽 진출이 선수 인생을 망친 케이스 

 

저스틴 메람 (LM-이라크-콜럼버스 크루)

-$175,000

 

저번 아시안 컵에 한국 상대로 나왔던 선수. 근데 압바스 생각하면 이라크 용병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