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2경기 9골 2도움
조나탄과 비슷한 케이스인 아드리아노가 작년 대전에서 상암으로 이사하고 나서 13경기 8골 1도움으로 알고 있고,
확실히 아드리아노가 들어오고나서 상암팀 공격력 자체가 바뀌었던 걸 기억하고 성적도 올랐다는걸 보면 수원도 올라야 정상인데..
근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아드리아노가 대전에서 이미 7골을 넣고 온지라 한 시즌에 15골 넣은 차이점은 있음.
여튼간 여기서 무시무시한 점은 여름 대체 외국인들 중 가장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것 하나 있고,
대체로 이런 선수 하나 들어오면 성적이 쑥쑥올라가야 정상인데 여전히 10위인 점이 더 놀랍다...
결론은 이 팀은 다 문제였음. 뭐 하나 바꾼다고 될 일이 아니였단 이 말이고, 미친놈 하나 있어도 안되는 게 참...
전남이 우리랑 순위 비슷하다가 자일하나 영입하고 자일이 엄청난 퍼포먼스로 팀을 하드캐리하면서 상위 스플릿 간거하고 비교하면 어처구니 없을 정도..
뭐, 오늘 경기는 이겼다지만 경기 끝나고 느낀건 이런 선수가 있는데도 왜 이 모양이지; 이 생각이 먼저남 ㅋㅋㅋㅋㅋ
여튼, 수원에서 근 6년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입단하고 반 시진 동안 쩔게 활약해준 선수들이
스테보랑 산토스인데 이 두 명 스텟은 넘을듯.
2011 스테보 : 13경기 9골 1도움
2013 산토스 : 19경기 8골 1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