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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 크리스찬의 맹활약, 그래서 아쉬운 경남의 처지

by 여촌야도 posted Oct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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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4175

이날 활약에 힘입어 크리스찬은 시즌 16호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랭킹 2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 과거 아드리아노·자파가 뽐냈던 존재감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중하위권으로 평가받았던 경남이 이날 대전전을 포함해 16승이나 따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그래서 크리스찬과 그가 속한 경남의 처지가 아쉽다. 구단의 전임 지도부가 저지른 비행이 아니었더라면,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의 주인공 중 하나가 됐을 것이며, 가장 유력한 승격 후보가 됐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