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비라인에서 툭툭 볼 돌려가면서 앞으로 안나감
-> 그렇게 돌리다가 압박받고 공 뺏겨서 어리버리 실점
-> 그렇게 돌리고 있으니 상대팀은 이미 수비진영 다 갖추고 기다림
-> 그래놓고 공 줄데 없는것처럼 할때는 어이가 없더라
2. 비올때 잔패스는 독인거 모르나?
-> 그렇다고 뻥축 한다고 연결되는것도 아님.
-> 문제는 아크서클 근처에서 저러고 있으니(1. 참조) 툭 뺏기면 바로 실점위기
-> 공이 젖은 잔디때문에 미끄러지거나 고인물에 멈춰서 패스가 안가면 지들이 서로 답답해한다. 보는 내가 더 답답하다.
3. 공간에 찔러넣어주니 진짜 공간임
-> 받아주는 우리 선수가 없음. 상대 수비도 없어. 진짜 아무도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훈련하면서 당연히 다 공격패턴 연습했겠지. 근데 그걸 곧이곧대로 쓰면 어떡하냐. 상대 수비는 돌하르방이냐?
4. 때릴땐 때리고 흘릴땐 흘려라
-> 때려야 할 때 옆으로 흘리고 흘려야 할때 때리고 앉았다
이게 지난 대전경기, 오늘 강원경기에서 똑같이 답습됐다.
이정도면 선수단 내부적으로 뭐 큰 문제 있는거 아닌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