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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새로 온 외국인들이 평가가 꽤 괜찮은갑네

by CherryMoon posted Sep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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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mkorea.com/455940442

펨코에서 본 글인데 '애매한 외국인 데려올 바에는 충주 애들 데려가는게 나을 듯' 이런 내용임.

확실히 셋 다 후반기에 합류한 것 치고는 스탯도 나름 괜찮은 편이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쿠아쿠 11경기 1골, 하파엘 11경기, 마우콘 9경기. 지금까지의 경기는 사실상 전부 나왔다고 봐도 될 정도.)

충주가 이들을 내년에도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뭐 잡는다면 충주 입장에서 당연히 이득일거고...

못 잡더라도 이미 눈도장을 찍어둔 팀들이 있다면 거기서 영입 시도해보지 않을까 싶어.

다만 쿠아쿠는 완전 영입이라 상관없겠지만, 임대인 하파엘과 마우콘은 어떨지 모르겠네.

일단 각자의 원 소속팀인 폰치 프레타와 페나폴렌세와의 협상이 중요할 것 같고,

협상 잘 풀려서 데려온 후에는 어떻게 써먹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할 듯?

챌린지의 다른 구단들이나 클래식에서도 잘 통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충주에서의 스탯도 나쁘지 않은걸 보면 데려가서 키워볼 맛은 있지 않을까 싶어.

아, 개인적으로는 하파엘이랑 마우콘이 괜찮아보이더라 ㅇㅇ 둘 다 잘 크면 괜찮을 듯?

 

+ https://youtu.be/M0kGHmuNMW4 : 이건 유튜브에서 본 하파엘 플레이 영상. 스킬은 괜찮아 보이더라구.

특히 하파엘은 K리그 와서 본격적으로 기회 잡은 선수라 본인이 한국에 남으려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잘 설득해서 (?) 데려와보는 것도 괜찮을 듯. 다만 이름 때문에 하필 그 전설의 북패 하파엘이 떠오른다는게 참 (...)

그래도 솔직한 말로는 북패 하파엘이나 이고르보다 충주 하파엘이 더 나아보일 것 같기도 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