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최후의 관문 수준이다
18일 포항전
지난 경기에서 2군을 내는 용맹한 모습을 보였다가 자기가 버린 양동현에 털리고 버스 막혀 조리돌림당하는 인생굴욕을 당함. 당시 구단에서도 분명히 심각하게 받아들였을 것이니 이번 경기에서는 분명 언질이 있지 않을까. 김병지 은퇴행사까지 있으니 수많은 눈 앞에서 알아서 잘 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겠다. 그나마 긍정적인 면은 포항이 감독 등의 이유로 정상은 아니라는 점?
21일 성남전
축구에서 가장 싫은 2일 간격 경기. 2연홈이라 체력 면에서는 다행이다. 대신 2연홈인만큼 포항전 결과에 따라 여파가 크게 미칠 수 있다. 여기도 일단 정상은 아니지만 최고의 변수는 김학범. 감독 갈린 팀은 상대팀을 조패거나(인천 북패처럼), 더욱 신나게 놀거나(QPR) 둘 중 하나인데 성남이 어떤 모습을 보이려나.....
이것만 넘기면 인천전까지 10일 쉴 수 있다. 물론 얘들은 위닝이나 하고 놀 인간들이라 기대는 안 함
18일 포항전
지난 경기에서 2군을 내는 용맹한 모습을 보였다가 자기가 버린 양동현에 털리고 버스 막혀 조리돌림당하는 인생굴욕을 당함. 당시 구단에서도 분명히 심각하게 받아들였을 것이니 이번 경기에서는 분명 언질이 있지 않을까. 김병지 은퇴행사까지 있으니 수많은 눈 앞에서 알아서 잘 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겠다. 그나마 긍정적인 면은 포항이 감독 등의 이유로 정상은 아니라는 점?
21일 성남전
축구에서 가장 싫은 2일 간격 경기. 2연홈이라 체력 면에서는 다행이다. 대신 2연홈인만큼 포항전 결과에 따라 여파가 크게 미칠 수 있다. 여기도 일단 정상은 아니지만 최고의 변수는 김학범. 감독 갈린 팀은 상대팀을 조패거나(인천 북패처럼), 더욱 신나게 놀거나(QPR) 둘 중 하나인데 성남이 어떤 모습을 보이려나.....
이것만 넘기면 인천전까지 10일 쉴 수 있다. 물론 얘들은 위닝이나 하고 놀 인간들이라 기대는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