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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와 전역, 3위 상주는 변수를 어떻게 넘을까

by 여촌야도 posted Aug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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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187588

더불어 스쿼드 구성도 고민하고 있다. 조 감독은 “수비자원이 충분한 만큼 최후의 수단으로 수비적인 경기를 할 수도 있다”면서도 “전역자들이 많다고 해서 수비적으로 운영할 생각은 없다. 지금까지 해온대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할 것이다. 그래야 팀이 연속성이 있게 다음 시즌까지 내다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비자원들은 공격진에 비해 안정적이다. 윤영선이 팀에 합류했고 이웅희 박준강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미드필드에는 김성준과 신진호 등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 이 있다. 박준태 황일수 입상협 등 발빠른 측면 자원들이 빠져나가는 공격진이 큰 걱정거리다. 조 감독은 “박희성과 유준수 조영철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박수창이 스피드와 침투능력이 좋더라”면서 “걱정 반,기대 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상위스플릿 진출이 목표다. 남은 선수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