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각 팀의 숙적관계(챌린지 편)

by 후리킥의맙소사 posted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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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이어 한번 더 적어봅니다. 헌데, 저는 챌린지 팀들의 성격은 잘 몰라서... 정보는 다른 개챌팬들의 참여와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원: 라이벌이 있...나?

 

경남: 언론에서 호남권 팀과 엮여 영호남더비로 밀긴 하는데... 타팀 빠의 눈으로 보기엔 그냥 억지 더비.

 

고양: 존재감이 희미하여 라이벌 관계가 생길런지는 잘 모르겠다... 혹시 모르지만 불교FC라도 생기지 않는 이상 라이벌 더비는 힘들꺼 같다.

 

대구: 광주와 엮어 영호남더비라고 칭해지고 있는데.... 하지마라.

 

대전: 언제부터였는지(아마도 김호감독을 포함한 선수 및 감독의 이적이 아니었을까?) 수블과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보는 입장. 물론 여기에서는 상당히 온건한 관계로 지내는 중.

 

부산: 여기는 주적이 개리그 팀이 아니라 같은 연고지 구단인 롯데가 아닐까...

 

부천: 말할것도 없이 스크. 안양도 패륜취급하며 사이는 안 좋다. 것보다 특유의 전투성으로 어느 팀이든지 순식간에 적으로 만들 수 있는 패시브가 있는 것 같다. 울트라스 활동으로 가치를 공유하고 집결할 수 있는 능력은 일견 대단하나 누구와도 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마이너스 포인트. 이외에도 연고이전이 있는 북중패와 모두 사이가 안 좋다고 여겨진다.

 

서욽: 지역더비로 GS가 있긴 한데... 단 한번도 경기가 없었다. 사실상 두 팀이 같은 리그에 있지 않는 이상 더비라고 말할게 없는 거 같다.

 

안산: 일단은 안양과 4호선 더비를 갖고 있다. 이게 군경팀에서 시민구단 전환을 통해 더 커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 군경팀 마지막 시즌인 올해까진 상주와 엮어 군경더비라 했는데... 하지마라.

 

안양: 부천이 패륜취급 하는 통에 사이가 안 좋다. 안산과는 4호선 더비라는 이름으로 더비를 갖고 있긴 한데... 아무리 챌린지라지만 안산쪽의 호응이 낮아 큰 행사로 발전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겠다. 최고의 주적은 말할 필요 없는 GS.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충주: 충주도 서욽과 마찬가지, 라이벌이라 부를 만한 팀이 없는 것 같다. 다만, 청주 CITY가 챌린지에 합류하면 지역더비가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번외)아산: 분명 안산이 갖고 있는 군경더비가 상주-아산으로 바뀔게 뻔하다. 하지마라. 천안시청이 프로법인화를 하여 챌린지에 합류한다면 모를까, 그 외 이유로 더비가 탄생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