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평가함에 있어 다른 요소들은 재능이나 운에 따라서 모든게 결정되지만
나이만큼은 공평하게 적용됨.
동일한 1년이란 시간을 투자하면 나이는 동일하게 한살이 더 올라감. 금수저라고 1년 지났다고 두살 먹는것도 아니고 흙수저라고 2년 지나야 한살 먹는것도 아님.
대한민국의 나일리지 문화는 얼핏 생각하면 최악의 문화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나이만큼 공평한 잣대가 없음.
내가 나이에 대한 예우를 안할때는 딱 한 경우. 행동이 범죄에 들어갈 경우임. 예를들어서 그냥 나이부심을 부리는 정도가 아니라 쌍욕을 한다던지... 이러면 난 일반인이고 상대는 범죄자이기 때문에 굳이 예우를 할 필요가 없음. 그 이외에는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