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진짜 취향이야
자신의 취향을 남에게 강요할 수 없는거잖아.
완전 최고!! 라고 느낀 해설자는 별로 없는 것 같아.
확실히 선수출신 중에 말주변이 좋은 해설자는 별로 없는 편이고
비 선수 출신은 선수 출신만큼 경기의 맥을 짚어내는 능력은 부족한 것 같고
내 개인적인 취향은 확실히 좀 남들과 다른듯 하긴 해.
남들이 좋다는 한준희, 장지현이 그렇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
솔직히 난 해설자얘기를 들으면서 곱씹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말 없는 이용수를 더 선호하는지도 몰라.
이상윤은 자기 자랑이 웃기긴 한데 그냥 잼있게 놀러 온 아저씨 같고
박문성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 + 몰랐던 뒷얘기 잘하는 것 같고,,ㅋㅋㅋ
근데 최근 박찬하 해설 들었는데 정말,,, 음소거 하고 싶더라.
그래도 젊으니 잘하겠지.
정말 최악은
허정무나 강신우가 아닐까,,해.
마무리는 모두모두 내 취향이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