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이쯤 해서 강원FC가 리그 최고 성적을 구가하던 시기의 선수단 구성과 지금의 선수단 구성을 비교해 보자

by roadcat posted Ju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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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정규리그 기준으로 최고 성적을 낸 것은 리그 12위다.

그것도 2010년, 2013년. 두 차례나 이 성적을 냈고, 2013년에는 승강플옵을 통해 강등된 시즌이기도 하다.

 

2010시즌은 정규리그 15개 팀 중 12위이며, 8승 6무 14패, 36득점 50실점을 기록했다.

 

그 당시 스쿼드는 아래와 같다.

 

(2010 시즌 종료 기준, 볼드체는 주요 선수이면서 현재까지도 리그에서 이름을 들어볼 수 있거나, 유명 은퇴 선수들)

감독 - 최순호

수석코치 - 김상호

수비코치 - 최진철

코치 - 구상범

GK코치 - 서동명

GK - 유현, 김근배, 정산, 양한빈

DF - 곽광선, 하재훈, 김봉겸, 이윤의, 라피치, 정철운, 박상진, 노경태, 백용선 고재민, 백종환, 김동민, 이상돈

MF - 안성남, 이을용, 김창희, 이창훈, 강민우, 김성균, 서보성, 신현준, 권순형, 헤나토, 강선규, 이정운, 리춘유, 김승명, 김우경, 김정주, 오원종, 손대성

FW - 김대식, 김영후, 윤준하, 바제, 이동현, 이중협, 하정헌, 이훈, 서동현, 정경호

 

 

 

2013시즌은 정규리그 14개 팀 중 12위를 기록했다. 8승 12무 18패, 37득점 64실점.

 

그 당시 스쿼드는 아래와 같다.

 

(2013 시즌 종료 기준, 볼드체는 주요 선수이면서 현재까지도 리그에서 이름을 들어볼 수 있거나, 유명 은퇴 선수들)

감독 - 김용갑

코치 - 오주포, 이을용

GK코치 - 김태수

GK - 박호진, 김근배, 이근표

DF - 최우재, 하밀, 박민, 배효성, 진경선, 전재호, 박상진, 김진환, 남궁웅, 김오규, 이재훈, 이창용, 이봉준, 김대산, 김동호

MF - 문병우, 이우혁, 김효진, 김봉진, 이종찬, 고기훈, 박문호, 이유준

FW - 강정훈, 웨슬리(큰), 김영후, 최승인, 이준엽, 김동기, 최진호, 김윤호, 유재원, 지쿠

 

 

그리고 지금 스쿼드...

 

(현재 기준, 볼드체는 주요 선수)

감독 - 최윤겸

수석코치 - 박효진

GK 코치 - 정길용

플레잉코치 - 박용호

피지컬코치 - 한상혁

GK - 송유걸, 함석민, 안지현

DF - 최우재, 이완, OOO, 박천호, 길영태, 정승용, 이한샘, 정준혁, 김원균, 최영광, 백종환, 박용호

MF - 오승범, 박희도, 허범산, 서보민, 허창수, 김윤호, 손설민, 한석종, 고민성, 이동재, 박요한, 이남수, 세르징요, 장혁진, 루이스

FW - 최진호, 심영성, 전병수, 고룡, 마테우스, 정찬일, 방찬준, 마라냥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낸 시즌들보다 지금이 더 선수단 구성이 탄탄하고 전력이 좋은 것 같은 건 왜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