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1717
멘디는 수원전을 통해 지난해까지 울산의 에이스 구실을 했던 김신욱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김신욱에 대한 향수가 큰 울산 팬으로서는 김신욱과 흡사한, 아니면 더 나은 활약을 펼칠 수도 있는 멘디의 가세가 반갑다.
이 얘기를 전하니, 멘디 역시 뿌듯함을 숨기지 않았다. 멘디는 “(한국에 갓 온 터라) 김신욱이라는 선수를 잘 모르지만, 그런 선수와 날 비교했다는 데 좋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직 한국에 적응하는 단계인 만큼,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이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좋겠다. 꼭 많은 걸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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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멘탈도 좋은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