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럽라)러브라이브로 축구만화 만들면 어떨까

by 한반도프스키 posted Jul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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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처럼 감아차라 보고 생각한건데
학교 축구부가 해체되서 축구부원들 몇명 남고 다 전학가고
그 여파로 학교가 폐교될 위기에 처하자
호노카가 축구부를 재건하는 스토리

2학년
코사카 호노카: 빵을 좋아하며 활동량이 많은 전투적 성향이 강한 박투박. (파이토다요!) 우미와 코토리와는 소꿉친구. 부모님이 화과자집을 운영하고 있다.
등번호: 8번
소노다 우미: 오른발을 쓰는 왼쪽 윙. 흔히 말하는 인사이드커터.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때리는 러브 애로우 슛이 필살기. 카드 게임에 매우 약하다.
등번호: 7번
미나미 코토리: 학교 이사장 딸. 우미와는 상반되는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 목소리가 상당히 튄다.
등번호: 11번
3학년
토죠 노조미: 축구부가 해체되고 다른 팀원들은 떠났으나 아직 전학을 가지 않음. 우월한 신체 조건과 스피리츄얼한 예측력을 바탕으로 지능적인 수비를 구사하며 수비를 리딩하는 능력이 강한 중앙 수비수. 에리와 노조에리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게 된다.
등번호: 5번
아야세 에리: 러시아 쿼터. 축구부에서 최장신이며 공격력과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 보누치 같은 리베로 스타일이다. 노조미와 노조에리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게 된다.
등번호: 19번
야자와 니코: 학교 축구부에 들어오고 싶어서 학교에 지원했지만 to가 없어 내신을 통해 일반학생으로 입학. 대신 무명의 클럽팀에서 뛰면서 to가 남기만을 노렸지만 축구부 해체. 뛰던 클럽팀도 운동장을 저녁에 빌릴 수 없어 낮에 운동을 하게 되었고 다른 선수들은 수업을 빼 주는 학교나 방송통신고로 전학을 갔지만 본인은 전학을 갈 여건이 되지 않아 실패하고 팀에서 쫒겨난 뒤 해외축구 연구부에 혼자 틀어박혀 폐인이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침투와 득점력이 좋은 아드리아노와 흡사하지만 수비수와 경합하는 능력이 부족해 원톱을 보지 못하는 대신 다카하기와 비슷하게 창의적인 킬패스를 통한 플레이메이킹에 능함.
(제일 사연이 많고 불쌍한 인물이라 내용이 길다)
등번호: 25번
1학년
호시조라 린: 측면 수비수. 오른쪽, 왼쪽 풀백 모두 소화 가능.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으나 초등학교 때 경기를 말아먹어 남자애들에게 놀림을 받고 나서는 트라우마 때문에 현재는 측면 수비로만 출전. 코이즈미 하나요와는 절친이다. 말 끝마다 냥~을 붙이고 머리를 기르면 예쁜데 기른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쉽다.
등번호: 21번
코이즈미 하나요: 깔끔하고 청아한 킥력이 좋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이지만 탈압박이 그닥 뛰어나지 않아 몸으로 압박하는 팀에게는 약한 편. 싸워 줄 파트너가 있으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다레카 다스케테~) 쌀밥을 매우매우매우 좋아한다.
등번호: 16번
니시키노 마키: 에리 다음으로 키가 크며 현대 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원톱. 김건희, 벤제마 같은 토털 패키지 스타일이다. 부모님이 병원을 운영하셔서 돈이 많아 축구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시며 해당 병원에서 축구부의 부상과 재활 치료를 담당한다. 니코와의 빅 앤 스몰 투톱 조합은 상대를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뚜까패는 무시무시한 조합이다.
등번호: 10번


키퍼랑 나머지 포지션하고 백업들은 간손미랑 스쿠페스 일반부원들


린쨩이 왜 측면수비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대축구에서 풀백이 제일 힘들고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뮤즈 공식 프로필에도 린이 축구를 잘한다고 명시되어 있죠
개인적으로 팀에서 제일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 풀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코토리 엄마가 이사장인데 왜 축구부가 해체되었느냐면 축구부가 해체되고 학교가 폐교될려고 했으나 학교에 유예기간을 주는 대신에 코토리 엄마가 이사장으로 온 겁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호노카 1학년때 전반기 주말리그 끝날 즈음 축구부 해체, 노조미만 남고 전부 전학, 축구부 해체 과정에서 잡음이 있어 그 반동으로 학교의 지명도가 줄고 위신이 깎여 학교 폐교 위기->
(입학 희망 학생들에게 축구부를 해체해 학생들의 꿈을 짓밟은 쓰레기 학교라고 찍혔단 설정)
우미, 코토리 포함 학교에서 축구 좀 하는 애들 모아서 팀을 추스림, 타 학교와 연습 경기를 하나 패배하고 린과 하나요가 관람->
마키린파나 합류, 훈련만 같이 하고 출전은 내년 주말리그부터 가능(규정 때문에 신입생은 동계대회 출전 불가)->
니코 합류, 노조에리 합류 후 후반기 주말리그 출전->
금석배 출전, 신입생 출전 금지 규정 때문에 마키린파나 카드를 쓸 수 없게 되고 호노카가 혹사를 당함, 비가 내리는 4강전에서 호노카가 부상당하고 결승 진출 실패->
내분으로 팀 와해 위기, 하지만 잘 극복->
주말리그에서 신갈고(UTX)를 제치고 권역 1위, 니코마키 공동 득점왕->
왕중왕전에서 64강 수원공고, 32강 광양제철고, 16강 보인고, 8강 전주공고, 4강 포철고, 결승에서 매탄고를 꺾고 우승->
왕중왕전 우승자격으로 유스리그 우승한 바르셀로나 후베닐 A를 뉴욕에서 열린 이벤트전에서 3:0으로 이기고 보쿠히카를 부르며 마무리

피드백 사항 있으면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세요!!!
ex)얘 등번호는 xx번이 더 낫지 않을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