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광주가 영리한건지 더러운 플레이를 펼친건지
좀 광주FC에 대해 실망을 많이 했던 경기..
잔 반칙은 왜이렇게 많으며 광주 올대승선한 이찬동이는 왤케 더렵냐 진짜 ..ㅋㅋㅋㅋㅋ
리우가서도 똑같이만 플레이 해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왜 수원이 9위 했는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야..
먼저 단조로운 전술운영..
출전선수, 포메이션도 똑같은데 다른 감독들이 정말 다루기 쉬운 팀일거 같에..
그걸 광주가 잘 공략 했다고 보고 광주 축구를 보니 공격할때는 다 같이 나가서 공격하고
수비할때는 모두가 들어와서 수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어..
수비는 일단..
조원희는 정말 아슬아슬 플레이.. 그래도 끝까지 공을 지켜내는거 보면 신기함..
이정수, 양상민 .. 무언가 경기를 많이 해 회복이 느린건지.. 무언가 발에 모래주머니를 엄청 달고 뛰는 듯이 몸이 무거워 보였음...
그러면서 염기훈도 이제 휴식이 필요할 듯 보이는데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전방에서 김건희만 어찌어찌 하려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조나탄 하나 와서 이 팀이 바뀔 기대는 전혀 안되는게 슬프다..
후반 막판에 관중들이 악에 받쳐 응원했다가 선수들 인사할 때 오히려 광주선수들이 인사할 때는 박수 쳐주고 우리 선수들이 인사할 때는 야유 했었지...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구단에서도 이 야유의 의미를 좀 다시 생각 해 봤으면 좋겠어..
불과 지난주 토요일날은 1:0으로 이겨서 분위기 좋았는데 왜 며칠만에 이렇게 바뀌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