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제안] 뻔뻔한 놈이 성공하는 세상이다.

by 마오 posted Jun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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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패공정을 대놓고 시작한 GS를 보니
한국은 역시 뻔뻔하고 개새끼여야 세상에 먹힐거라고 본다.

쟤들 레트로 감성팔이하는 것도 보나마나 작년 수원에서 성공한거 보고 급하게 준비한거 같은데
문제는 저게 단순히 감성팔이로 끝나진 않을거라는거지.
저런게 쌓이면 그냥 역사가 되는거임.
역사가 별거야? 승자의 뻔뻔한 기록이잖아.

안양횽들이 얼마나 아픔이 있고 용서할 수 없고 억울한게 있고 하는거, 나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FC안양이 성공하고 싶으면 좀 더 뻔뻔해질 필요가 있다고 봄.

연고이전은 어차피 지울 수 없는 역사지만
안양에서 안양LG가 이룬 역사도 역시 지워지지 않는 기록이다.
지금은 쟤네가 피아퐁만 가지고 북패공정 하고 있지만
최용수라는 영웅을 만들기 위해서 언젠간 안양LG 시절도 추억팔이로 만들거야.

이쯤되면 무슨 소린지 이해했을거야 아마.
안양LG 시절에 퐈컵 우승이랑 아챔 우승있잖아.
횽들이 응원했던 팀이 세운 기록, 앉아서 뺏기지 말고 먼저 쟁취하길.
아니 이미 fc서울에서 그 기록 다 쓰고 있지만
이건 우리의 역사도 된다는걸 당당하게 말해야지. 그래서 계속 싸움 붙여야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고 하고 있으면 아마 fc서울 프런트만 좋은일 시켜줄 수도 있음.
북패공정 하는데 걸림돌이 없잖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