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직관 후기

by qwer posted Jun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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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리백에 점차 적응하는 수비수들. 곽광선과 구자룡, 이정수 조합이 현재 가장 최상인 듯.

 

2. SK의 강력한 중원이 조원희한테 쌈싸먹힘.

 

3. 어설프게 깔짝대던 축구를 버리고, 한방 한방 공격 성향이 돋보이는 공격 작업. 이로인해 점유율은 내다 던졌지만 공격은 더 했고, SK는 무의미한 점유율만 올리고 한 방이 있는 공격을 못했음. 한마디로 수원이 전반기 내내 했던 삽질을 상대팀이 하도록 만듬

 

4. 수원 FC와 경기에서 승리는 어설픈 감과 이겨도 전망이 밝지 않다고 느껴졌는데, 이번 승리는 뭔가 팀이 기틀이 잡혀보인다는 느낌으로 긍정적.

 

5. 드디어 근성을 찾은 조동건과 독기를 품은 김건희로 공격수 자리가 보이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