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레트로 유니폼의 역사

by Radoncic posted Jun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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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레트로 유니폼이 채택되기 시작한건 2008년 부산이 시초임 당시 구덕 대전전에서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추억의 구덕행사를 진행한 것이 레트로 유니폼의 시초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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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후의 성남도 20주년 유니폼이 나오게 되는데 사실 이건 색깔만 이런거지 진정한 의미의 레트로라고는 보기 힘든 디자인이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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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1년 수원에서 빅버드 10주년 레트로를 들고나옴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만 입었지만 좋은 디자인에 발표행사까지 좀 크게 진행되서 굉장히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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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에 나왔던 레트로.... 레트로가 돈이 되기 시작한다는 것을 각 구단도 알았을 시기임 솔직히 에어조단이나 이지부스트 같이 줄을 서야 살 수 있었던 K리그 유니폼이 있었을까... 작년의 수원 레트로는 K리그 유니폼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단번에 깨버린 좋은 사례라고 평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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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나온 김은중 은퇴기념 저지 당시 아디다스 기본킷에 엠블럼과 스폰을 박은 디자인을 레트로했지만, 그안에 나름 깔끔함을 들고나온 대전 레트로. 반응도 아주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음 

 

 

작년 수원 레트로를 기점으로 레트로 유니폼이 아마 기하급수적으로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사실 울산이나 포항이 레트로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포항같은 경우에는 아톰즈는 상표문제 걸리기 때문에 구 스틸러스 앰블럼 한정으로밖에 나올수가 없고 울산 같은경우에는 팀컬러가 정립이 된 시기가 2000년 이후이기 때문에 2000년 이후 가장 의미가 있었던 시즌인 2005년을 모티브로 들고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2005년 당시에 전기와 후기 유니폼이 완전 달랐기 때문에 글쎄다....

 

암튼 GS 레트로 나오는건 안ㅋ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