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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말 해야할 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해야할 것 같다.
사실 알싸 출신들이 알싸 소식 바리바리 싸들고 올 때도 한 것 같은데...
닥눈삼이라고 들어봤을거다.
옛날에 디씨하던 애들이라면 확실히 아는 말이지.
닥치고 눈팅 삼일은 하고 들어오라고.
분위기 파악 좀 하란 소리다.
내가 ㅃㅈㅇ의 난 때 디씨 뜨고나선 바뀌었나 모르겠다만 예전엔 그랬다.
병신같은 알바가 개념글 삭제하고 뻘글만 남기던 그런 이상한 시절이긴 했지만
최소한 게시판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은 하면서 놀았다.
이쯤 말했음 내가 뭔 말하려는지 알 것 같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마.
그래. 요즘 온 디씨 애들.
분위기 파악 좀 해라.
내가 아는 놈들도 있어서 별 말 안하려고 했는데, 이젠 인내의 시점을 지나갔다.
있는 사람들 생각도 안하고 멋대로 막 싸지르지 말란 말이다.
니들 입장에선 그냥 싸질렀지만, 보는 입장에선 어그로 끌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단 건 생각했으면 좋겠다.
기껏 서로 합의해서 No to Racism, No to Fascism 해놨더니 거기다 대고 ㅇㅈ니 뭐니 하는 꼴 보니 나 참...
(Racism 이야기 왜 나온지는 알라나 모르나 싶어 간단히 말하자면 노병준 사고치고 졸라 까는데 생각해보니 우리도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우리부터 그딴 짓 하지말자 라고 해서 나온 소리다. 잘 익혀놔.)
디씨 망했고 이 사이트 괜찮아 보여서 오는 건 좋은 일이고 와서 '어 나랑 뭔가 안 맞는데?' 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그 문제는 서로를 이해하면서 해결해야지 어그로로 해결하려고 해선 곤란하다고 본다.
고물선 녀석이 대대적 영입을 이야기 할 때 또르르형이 반대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본다.
모 사이트처럼 쪽수로 밀어붙여서 주도권 먹겠다랑 뭐가 다른건가?
전 소속이 어떻든, 전 글 싸는 성향이 어떻든
여기서 그냥 같이 뒤섞이면서 살 거라면 여기 어떤 덴 지 눈치는 보고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