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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ㅋㅋㅋㅋ 개발공러 기사 떴엌ㅋㅋㅋㅋ

by roadcat posted Jun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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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토리]배한성 가족의 K리그 동행기:'당신은 부모님과 축구를 본 적이 있나요'
기사입력 2016.06.04 오전 10:33
최종수정 2016.06.04 오전 11:14


올해로 '목소리 인생' 50주년을 맞는 국가대표 성우 배한성씨의 막내아들 배민수군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K리그 열혈 서포터다. 고2때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의 매력에 빠진 이후 무려 8년째. 고3때도, 대학 새내기때도, 휴학후 의경으로 복무하는 현재도 주말은 언제나 'K리그와 함께'다.

팀 취향은 특별하다. 잘나가는 빅클럽들은 안중에 없다. 그가 사랑한 첫 팀은 강원FC였다. 연고도 없는 강원의 매력에 푹 빠졌다. "고등학교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으로 K리그 서울-강원전을 본 후 강릉 여행에서 홈경기까지 보게 됐다. 가족같은 서포터들, 열정 넘치는 선수들에게 푹 빠졌다"고 했다. 강원 서포터 '나르샤'의 핵심멤버로 활약했던 그는 2013년 K리그 챌린지가 본격 출범한 후 '연고지' 안양으로 '이적(?)'했다. 안양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 배군은 이영표, 최태욱, 정조국의 '안양 리즈' 시대를 또렷이 기억한다. 고향팀이 다시 생겼으니 안양 유니폼을 입는 건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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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훈 이 녀석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