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대만의 냉각기류가 꽤 심상치 않음.
현재 차이잉원의 대만 신정부는 중국 본토와 대만은 다르다는 '독립노선'을 취하고 있음.
근데 차이잉원 정권 이전에는 중국과 어느정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는 하고 있었는데
차이잉원 신 정권으로 오면서 이게 '독립노선'으로 명확하게 바뀜.
그리고 이것에 반발한 중국정부는 현재 대만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준비중임.
사실 이 문제는 국제적으로는 대만과 중국의 위치를 놓고볼때 대만은 중국에 비교하기엔 정말 열세인
국가임. 하지만 지금 전세계를 다 놓고볼때 상황이라면 오히려 지금 대만의 '독립노선'은 중국에겐
목뒤에 들어온 비수와 같음.
알다시피 미국이 대 중국전략을 통해서 아프간과 이라크를 통해서 서부에서 언제든 중국의 지원세력을
압박할수 있는 카드를 만들어놓은 상태에 몽골에서 또한 몽골군과 합동훈련을 연례적으로 하는것을 감안하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손을 잡는 러시아를 중국과 떨어트려놓을수 있는 예비카드 또한 존재하는데다가
일단 동쪽은 알다시피 북한은 현재 중국의 컨트롤을 벗어나고 있고, 현재 대한민국이 미국의 맹방으로써 존재함
해상으로 전력을 투사할 경우 진출로는 일본에 막히며, 동남아로 해상력을 투사할 경우에도 동남아 국가나
영연방의 호주와도 마찰이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해서 사실상 중국은 사면초가나 마찬가지임.
설령 만약에 중국이 이러한 타개책으로 대만과의 전쟁을 선언한다 쳐도 사실상 대만이 중국은 이기지는 못해도
대만에는 정말 극렬한 독립주의자들이 많은데다가, 대만은 적어도 지더라도 중국이라는 나라의 핵심 동력인
남중국해 지역을 작살낼수 있는 한발의 카드를 가지고 있기에 중국이 이제부터 엄청 어려워 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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