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선수단 운영에 특이점이 온 강원

by roadcat posted May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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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직접 인스타에 자기 부상 소식 알리는 건 별로긴 한데, 덕분에 선수단 운영에 특이점이 온 것은 내가 잘 알겠다.

방찬준은 U-22 쿼터로 쓸 수 있는 자원이라.. 매번 최소 벤치 멤버는 채우고 가는 자원.. 특히, 마테우스가 징계나 부상으로 빠지게 될 경우 유용한 자원인데 부상..

방찬준이 빠진다면 현재 구단에서 쓸 수 있는 U-22 선수자원은 고민성, 박요한, 이동재, 정준혁, 박천호, 함석민(GK), 안지현(GK).

이들 중 벤치에라도 앉힐만하다 싶은 인원은 고민성 박요한 함석민 안지현.
 

U-22 규정상 한 명은 선발로 무조건 나와야 하고, 한 명은 벤치에 대기해야 하는데, 함석민하고 안지현은 골키퍼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고민성하고 박요한 둘 중 하나를 선발로 내야 하는데...

 

고민성을 내자니 그 포지션에 허범산이 아쉽고.. 박요한을 내자니 그 포지션에 한석종이 아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