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서 피난구역안에 있는 모든 경찰서가 후쿠시마 외곽으로 이동해서 통합 운영하고 있음.
이름은 후타바 경찰서.
지금 구글로 봐도 공터로 밖에 보이지 않음.
최근에 급조된 경찰서라서 그럼.
젊은 경찰관 한 조가 순찰전 보고를 하고있음.
원전 경계구역에 있는,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게 된 마을을 순찰하는게 일이다.
경찰서가 경계구역과는 꽤 떨어져 있어 항상 순찰차로 이동을 한다.
마을에 도착한 모습.
그냥 마스크 쓰고 다닌다.
마을이 체르노빌화가 되어간다.
경찰이 이 마을을 순찰하는 이유는 이렇게 도둑들이 물건을 훔칠려고 돌아다니기 때문.
일본산 중고물건이 여기서 일본전국으로 퍼진다.
혹시나 몰래 와서 살고있는 사람이 있나 살핌.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