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선수로 구분되는 선수들 중 지난 주말 경기에
각각 전반전과 후반전 나눠 뛴 허범산하고 한석종 제
외한 전원이 이번 광양 원정명단에서 빠져 있으니 사
실상 1.5~1.7군 정도로 봐야 되는 게 우리라서 안 그
래도 이겨야 본전이던 상대가 더 부담스러워졌고.
노상래 감독이 자진사퇴한다 어쩐다 해서 어지러웠던
상황이었는데, 사퇴 반려되어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
황이라 무조건 잘 뛰어야 되는 상황이라 부담스럽고.
전남 선수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짜 압박감이 심
할 것 같다.
미안.. 우리도 리그 치르고 살아야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