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이 올해 43년차인데 감독 대행 포함해서 감독이 12명이란 말이지.(그중 대행은 2명)
우리 팀 감독들도 생각보다 임기가 그렇게 길지가 않네.
한홍기 감독이 유일하게 10년 넘겼고 그 다음으로 오래 했던게 파리아스랑 황새가 5년한거.
이회택, 뻥성화도 5년 하긴 했는데 이회택은 국대 겸임해서 실질적으로 5년은 못채웠다고 봐야하고 뻥성화는 마지막 시즌 중도사퇴라 사실상 4.5년.
뭐, 정식 감독은 이제 10명이니 많은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재계약에 너무 인색한 것 같은 느낌은 든다.
물론 지금은 재계약 할 돈이 없어서 그런게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