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5연승 질주 유료관중 겨우 741명
2016-05-07


이처럼 강원FC가 선전하고 있지만 홈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저조하다. 이날 경기가 열린 원주종합경기장에는 741명(유료관중)의 관중이 찾았다. 올 시즌 강원FC 홈경기 평균인 1,032.5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강원FC의 평균 관중 수는 챌린지 리그 11개 팀 중 10위다. 1위인 대구FC(7,809명)와 비교하면 무려 6,776.5명이 적다.

조태룡 강원FC 대표이사는 “구단 성적이 좋을 때 도민들의 응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해 주신다면 선수들은 더욱 힘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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