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누군가 말했다

by 골청 posted Apr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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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MC가 여자 아이돌(이었던걸로 기억) 게스트한테 이상형을 물어봤는데

이 사람이 자기 이상형을 제임스 딘이라 했나.... 암튼 그랬더니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않으려면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하는게 제일 좋다"

 

그러고 나서 다른 게스트(역시 여자아이돌)한테 이상형을 물었더니

이번에는 연정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것도 좋은 답변이에요. 결혼한 사람은 가능성이 없으니까"물론없진않지

 

 

 

유니폼 마킹도 똑같다고 봄.

 

지금 우리팀을 위해서 아무리 열심히 하는 선수라도

다음 시즌에는 어디 가있을지 모르는거임. 그러니까 마킹을 하려면

우리팀 소속으로 은퇴를 했거나 죽기 전에 우리팀 유니폼을 입었던 사람을 마킹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