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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도 '메이어 더비' 합시다...안산, 안양에 도전장
제종길 시장은 지난 3일 안산과 고양 자이크로의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필운 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의사를 타진했다.
그렇다면 제종길 시장이 생각하는 내깃거리는 무엇일까.
제 시장은 "수원과 성남이 이미 깃발을 내걸고 경기를 했다. 이필운 시장께 패배한 팀의 구단주가 상대팀의 유니폼을 입고
하루 동안 집무를 보자고 하려고 한다. 등번호는 경기 결과를 새기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과 안산의 맞대결은 다음달 1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예정돼 있다.
두 구단의 맞대결이 제종길 시장의 뜻처럼 '메이어 더비'로 커질 것인지는 이제는 이필운 시장의 선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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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기면 ㅋ 안산 시장께서 우리 유니폼은 사시겠지? 달라고 하는건 반칙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