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랑 윤석영이 이적 썰 조금씩 나오는 듯?

일단 이청용은 파듀가 안 씀.
지금 크팔이 공격 수비 미드필더가 죄다 따로 놀고 있는데,
그걸 중간에서 조율해주고 가끔 골도 넣어주는 이청용의 부재가 상황 악화의 원인 중 하나라는 말도 있더라.
일단 크팔의 가장 최근 승리가 이청용이 원더골 넣은 작년 12월 경기기도 하고 (...)

그리고 윤석영은... 사실상 올해가 영국에서 뛰는 마지막 해일 듯.
연초에 찰튼으로 임대가긴 했는데 거기도 성적으로 따지면 큐피알보다도 못한 곳이라 (...) 왠지 김보경처럼 될 느낌.

설마 바로 개리그로 돌아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둘 다 국내에서라면 주전 내지는 준주전 자리는 보장될텐데, 영국 시즌 끝나고 거취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