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정팀이 많이 멀어짐
덕분에 원정팀 응원이 잘 안들림.
2. 장내아나운서 말수가 줄어듬
시도때도없이 노래부르고 선창하던 장내아나운서가 말수가 확실히 줄어듬. 응원주도는 누가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알아서 중앙에서 잘 하더이다. 장내 아나운서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선방/슈팅/선수교체 등에서만 말하는걸로 변경된듯.
3. 먹을게 늘어남
작년은 마지막 홈 경기 기준으로 스파게티, 에일, 피자, 소세지가 있었는데
올해는 스테이크, 컵밥, 피자, 에일, 아몰랑 아무튼 몇개 더있음. 대신 스파게티 사라짐.
4. 테이블석이 생김
생각보다 위치가 괜찮은 것 같았음. 난 안앉아봐서 아몰랑.
젤 중요한건 장내아나운서 말수가 줄어든거. 확실히 짜증날 정도로 뜬금없는 타이밍에 노래부르고 선창해대고 목소리가 너무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