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든 사건이든 사망자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레파토리

by Goal로가는靑春 posted Mar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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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술,담배도 하지 않았던 사람"

 

이번 분당 예비군 사망사건에도 이 말이 늘상 따라다니면서

그친구 참 착하고 성실한 친구였다고 어필을 하는데,

 

아니 도대체 왜 음주,끽연 여부가 그 사람의 인성을 판단하는 잣대가 됐지?

술마시고 담배피우면 불성실한 사람인가.....?

 

술마시고 담배피우는게 인성의 잣대가 된다면

이 사망자가 사회통념적으로 터부시되는 SM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활동한건 어찌 설명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