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쭉 글 읽어보니 양구단 및 팬들의 합의로 [오리지날 클라시코]라고 부르기 했는가본데, 뭐 그 이름의 촌스러움이나 이름을 "합의"했다는 상황의 웃김을 떠나서
왜 굳이 지지대더비라는, 어느 정도 정착된 이름을 바꾸려고 하는거지??
과거 안양과 현재 안양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건가??
아님 "더비"라는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낀건가??
지지대더비라는게 어쨌거나 한국에선 처음으로 더비명칭이 붙여진 사례 중 하나일테고 이미 꽤 많은 축덕들 사이에선 굳어져버린 이름인데 이 이름을 굳이 버리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