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알지 산토스는 생각보다 멀티플레이어가 아니라 쓸수있는자리가 굉장히적고 그런놈을 쓴다는건 권창훈을 내려야한다는것
그말은 중앙미드필더 한명 자리가 준다는것 또한 그 말은 박현범이됬든 조원희가됬든 수비적인롤을 맡아줄선수를 한명밖에 쓰지 못한다는건데.. 김은선이 있을때나 그게 먹혔지 혹은 조성진처럼 공격전개포기하더라도 일단 수비라도 가능한선수가 있을떄라던가..
그렇다고 안쓰자니 산토스말고는 공격진에 딱히 쓸놈도없고..
그렇다고 용병갈이를하자니 그래도 시즌 10골씩은 박아주는 산토스만한놈을 구하기도 힘들고
안그래도 빈약한스쿼드로 그런 모험을한다는건 너무 위험이크지..
확실한 스트라이커 구하기전까진 어쩔수없이 써야하는게 산토스인듯..
서정원이 뛰어난 전략가가 아닌것도 맞다만 솔직히 대안이 없는것도 사실이다..
당장 오늘 선발만봐도 마지막으로 활약한시즌이 언젠지도 모르겠을 조동건,박현범,고차원에 까고 싶진않지만 37살 중앙수비수 이정수에 실수투성이 골키퍼.. 벤치멤버또한 위의 세명과 같은상황의 백지훈,조원희에 신인선수들이 전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