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L에서 돈 좀 있는 구단하면 부리람 유나이티드랑 무앙통 유나이티드임
무앙통은 뭐 긴동진으로 많이 알려졌엇으니... 잘 알거고...
무앙통의 모기업이 싸얌스포츠라고 굴지의 기업임.
태국 에이전트들 사이에선 싸얌스포츠가 유망한 선수들 다 사전 계약하고 해서 혼자 다 처해먹는다고 '마피아'라고도 불림.
이번에 TPL로 승격한 파타야 유나이티드는 원래 무앙통 위성구단 이었고...
BEC테로는 최근에 싸얌스포츠가 매입해서 사실상 무앙통의 위성구단이 되버림
그래서 BEC테로에 태국 국대 선수만 6명 있는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태국 메시' 차나팁과 트리스탄 도 등 BEC테로랑 태국 국대 주전 5명을 한꺼번에 무앙통으로 임대시킴.
대신에 무앙통은 핵심 선수 다 빼가고 자기팀 잉여 부발로를 테로로 보내고 김정우도 계약해줬음(그래도 팀 핵심 다 털어감)
또 파타야 유나이티드는 구단이 돈이 없어서 선수 임금 4개월동안 안주다 간신히 되갚아서 리그에 잔류하게 됨
시즌 개막이 이번주인데, 진짜 5일전까지만 해도 용병 데려올 돈 조차 없어서 외국인 선수 보유가 0명 이었는데....
무앙통이 용병 5명을 3일 사이에 다 해결해줌.
(사실 김동진 재계약 싸게 해서 파타야 임대로 보낼려고 했는데 안되서 김진규 계약했따는 썰이 있음 )
김진규를 비롯해서 일본선수랑 브라질 스페인 선수에 BEC테로의 레바논-미국 국적의 소니 사드 까지 임대로 보내버림.
참고로 김진규 등 외국인 선수들 계약이 무앙통이랑 1년계약이고 다 임대신분으로 파타야로 갔음.
파타야유나이티드 입단인데 입단식은 무앙통에서함ㅋㅋㅋ
결론은 무앙통은 위성 구단에서 핵심선수들은 지들이 다 데려오고 미안해서 팀 쩌리들이나 기타 선수들 구해서 위성구단에 지원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