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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려 잠재운 올시즌 첫 경기

by 현이 posted Feb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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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7&aid=0002729374

 

"동계훈련에서 걱정을 많이했다"는 서정원 감독은 "여러 팬들이나 많은 축구인들도 걱정했다. 나도 걱정을 했지만 동계훈련에서 좋은 팀들과 경기를 했다. 오늘 어린 선수들이 많이 경기에 나섰고 유스 선수들도 6명이 경기에 뛰었다. 동계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생각한 것 보다 어린 선수들이 발전한 능력을 봤다. 올해는 어린 선수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수원의 미드필더 권창훈은 "(김)건희랑은 고등학교때부터 많이 뛰어 서로 장단점을 잘알고 있다. 능력있는 선수라서 크게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자기가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경기서 새롭게 호흡을 맞춘 수원 유스 선수들에 대해 "유스 선수들은 고등학교때 같이 뛰었던 선수들이었다. 몇난간 떨어져 활약했지만 경기를 많이 했다. 호흡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