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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기희, 상하이 선화 이적...정훈은 수팡부리로

by belong posted Feb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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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262614&redirect=true

 

 

 

2013년 전북에 입단한 김기희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이끌었다. 김기희는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순간에 팀을 떠나게 되어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 죄송하다.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 하겠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2008년 전북에 입단해 중원을 책임졌던 정훈은 태국 수팡부리로 이적했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전북의 정규리그 4번회 우승을 함께한 언성 히어로 정훈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선택했다. 정훈은 “전북에서 뛰는 8년 동안 너무 행복했다. 언제나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든든한 힘이 되었다. 전북의 우승을 기원하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