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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선화 김기희에 러브콜, 최강희 "절대 못보내"

by belong posted Feb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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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891586&redirect=true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가 '레알 전북'의 주전 수비수 김기희(27)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K리그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들은 최근 "상하이 선화가 물밑으로 김기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적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는 비공식 제안이었다. 그런데 구두상으로 오고간 김기희에 대한 몸값은 300만달러(약 36억원)에서 1000만달러(약 122억원)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상하이 선화가 김기희 영입에 거액을 ㅂㅔ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최강희 전북 감독의 거절 때문이었다. 이 관계자들은 "최 감독은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올해는 김기희를 절대 보낼 수 없다며 못박았다"고 했다.